라이브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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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브 하우스는 1970년대 초 일본 인디 음악 붐과 함께 등장한 공연장으로, 주로 라이브 음악 공연을 제공한다. 록 펍에서 시작하여 1970년대 말 의자를 없애고 현재 형태를 갖추었으며, 펑크 록 운동과 밴드 붐 시대를 거치며 음악 산업의 일부가 되었다. 일본, 한국, 대만, 중국 등지에서 유사한 시설이 운영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라이브 하우스가 어려움을 겪었다. 라이브 하우스는 스탠딩 공연, 음료 요금, 간소한 무대 장치 등의 특징을 가지며, 다양한 운영 방식과 음식 메뉴를 제공한다. 현재 일본에는 약 1,000개의 라이브 하우스가 있으며, 지역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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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홀은 18세기 런던에서 시작되어 영국 전역으로 확산된 대중 오락 형태로, 술과 함께 노래, 춤, 코미디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영화, 라디오 등의 등장으로 쇠퇴했지만 문화적 유산을 남겼다. - 음악 공연장 -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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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하우스 | |
---|---|
라이브 하우스 | |
유형 | 공연장 |
특징 | 소규모 공연, 인디 음악, 다양한 장르 수용 |
역사 및 문화 | |
기원 | 재즈 카페에서 유래 |
역할 | 인디 밴드 성장 발판, 음악 커뮤니티 형성 |
일본 | 1960년대 후반 등장, 반전 운동, 학생 운동과 연관 |
대한민국 | 1990년대 홍대거리 중심 발전, 인디 음악 부흥 기여 |
해외 | 클럽, 바 형태 존재, 지역 음악 문화 활성화 |
운영 방식 | |
수익 구조 | 티켓 판매, 음료 판매, 굿즈 판매 |
출연 섭외 | 기획사, 밴드 직접 섭외, 공개 오디션 |
음향 장비 | 자체 보유, 외부 업체 대여 |
주요 장르 | |
일본 | 록, 팝, 재즈 |
대한민국 | 인디 록, 메탈, 힙합 |
기타 | 월드 뮤직, 전자 음악, 어쿠스틱 |
시설 | |
기본 시설 | 무대, 음향 장비, 조명 장비, 객석 |
편의 시설 | 대기실, 음료 판매대, 화장실 |
관련 용어 | |
대관 | 공연장 임대 |
기획 공연 | 라이브 하우스 자체 기획 공연 |
하우스 밴드 | 특정 라이브 하우스 전속 밴드 |
렌탈 | 장비 대여 |
2. 역사
라이브 하우스는 1970년대 초 인디 붐과 함께 등장했다. 초창기에는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록 펍과 유사했다. 1970년대 말까지 의자가 없어졌고, 오늘날 알려진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1] 1978년 S-Ken 스튜디오 개관으로 시작된 펑크 록 운동인 도쿄 로커스 현상으로 라이브 하우스 씬은 부흥기를 맞았다. 1980년대 일본 록 씬에서 이른바 '밴드 붐' 시대에는 라이브 하우스가 음악 산업 사이클의 일부가 되기도 하였다.[1]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범유행 기간의 제한으로 인해 많은 라이브 하우스가 생계에 위협을 받았고, 여러 곳이 문을 닫아야 했다. 일부는 생존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조직하기도 했다.[5][6]
2. 1. 일본의 라이브 하우스
1970년대 초 인디 붐과 함께 일본에서 라이브 하우스가 등장했다. 초기에는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록 펍과 비슷했다. 1970년대 말까지 의자가 없어졌고, 현재와 같은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1] 1978년 S-Ken 스튜디오 개관과 함께 시작된 펑크 록 운동인 도쿄 로커스 현상으로 라이브 하우스는 부흥기를 맞았다. 1980년대 일본 록 씬의 밴드 붐 시대에는, 작은 라이브 하우스에서 데뷔한 아마추어 인디 아티스트들이 대형 음반 회사에 발탁되기도 했다. 라이브 하우스는 경력을 쌓기 위한 발판으로 여겨졌고, 반항적인 밴드를 위한 독특한 언더그라운드 장소라는 원래 목적과 달리 음악 산업의 일부가 되었다.[1]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라이브 하우스 중 하나는 1971년 재즈 카페로 문을 연 신주쿠 로프트이며, 1972년에 문을 연 신주쿠 루이도가 있다.[1]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라이브 하우스 중 하나는 1973년 오래된 술 창고에 설립된 Coffee House Jittoku(拾得, 중국 승려 시데에서 유래, "줍다")이다.[2][3][4] 최근 몇 년 동안 대만, 대한민국, 중국의 대도시에서도 비슷한 시설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이들 중 많은 곳이 현지에서도 "라이브 하우스"라고 불린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범유행 기간의 제한으로 인해 많은 라이브 하우스의 생계가 위협받았고, 여러 곳이 문을 닫아야 했다. 일부 라이브 하우스는 생존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조직하기도 했다.[5][6]
2. 2. 동아시아의 라이브 하우스
최근 몇 년 동안 대만, 대한민국, 중국의 대도시에서도 라이브 하우스와 유사한 시설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이들 중 많은 곳이 현지에서도 "라이브 하우스"라고 불린다.3. 특징
오늘날 일본에는 약 1,000개의 라이브 하우스가 있으며, 도쿄에만 약 300개가 있다.[7] 라이브 하우스는 지역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공연하는 밴드들은 종종 인근 지역 출신으로 지역적 연고와 팬층을 가지고 있다.[7]
관람객 수는 수용 능력에 따라 다르다. 일부는 작고 친밀하게, 다른 곳은 수천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관객들은 특정 밴드를 보기 위해 오며, 밴드가 바뀌면 관객도 바뀌는 경향이 있다.[11] 이들은 라이브 음악을 즐기기 위해 오며, 음악을 더 잘 경험하기 위해 술을 마시지 않기도 한다.[11]
라이브 하우스는 지역적으로 운영되기에 음악 씬도 지역적으로 발전한다. 도쿄의 씬은 오사카의 씬과 매우 다르게 들릴 수 있다.
뮤지션들은 나이와 배경이 다양하지만, "창작 통제를 유지하고, 창의성을 희생하면서 더 큰 기회를 제공하는 레이블과의 계약보다는 창작 통제를 선호하는" 욕구를 공유한다.[12] 이들은 "언더그라운드" 음악(アングラ|안구라일본어)을 연주하는데, 이는 레이블이나 메이저 레이블이 없는 밴드의 음악을 의미한다.[13] 헤비 록에서 이모 코어까지 다양하며, 실험적이기도 하다. 일부 시설에서는 온쿄케이(온쿄)를 개발했는데,[14] 이는 청중이나 공연자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 환경에서 실험적인 음악이다.
라이브 하우스에서 하는 라이브는 "'''상자 라이브'''"라고 불린다.[16] 길거리 공연이나 인스토어 라이브, 대형 홀이나 아레나, 돔에서 하는 라이브와 차이를 명확히 하고 싶을 때 사용된다.
처음 "라이브 하우스"라고 불린 것은 1973년에 교토시 가미교구에 개점한 "커피 하우스 줍득(拾得)"이다.[18] "라이브"와 "커피 하우스"의 합성어이다.[18]
3. 1. 시설 및 운영
라이브 하우스는 고정 좌석 없이 스탠딩 형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필요에 따라 이동식 의자나 테이블을 배치하기도 한다. 대부분 입장료 외에 음료 요금을 별도로 받는 원 드링크 시스템을 운영한다.[10]무대에는 대규모 장치 대신 조명과 음향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보통 가게에 비치된 장비를 사용한다. 방음 문제로 지하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13] 일부 라이브 하우스는 촬영, 녹음, 녹화를 금지한다.[13]
비교적 큰 규모의 착석식 콘서트홀은 관객석이 계단식으로 되어 있지만, 라이브 하우스는 단차가 없거나 몇 단 정도만 있는 플로어 형태를 띤다.
최근에는 클럽처럼 DJ 장비를 갖추고 심야부터 새벽까지 클럽 이벤트를 개최하는 라이브 하우스가 늘어나는 추세다. 반대로 라이브 하우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밴드가 클럽에서 이벤트를 개최하는 경우도 많아져, 라이브 하우스와 클럽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3. 2. 운영 방식 (추가)
일본의 라이브 하우스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사용하는데,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노르마 시스템: 공연 밴드에게 일정 수의 티켓 판매를 요구하는 방식이다.[8] 티켓이 충분히 판매되지 않으면, 그 비용은 밴드가 부담해야 한다.[8] 이 때문에 작은 지역 밴드들은 친구나 가족에게 티켓 구매를 요청하기도 한다.[9]
- 차지백 시스템: 티켓 판매 수익을 밴드와 라이브 하우스가 나누는 방식이다. 라이브 하우스도 위험을 부담하기 때문에, 각자의 문화를 가진 곳이 많다. 어떤 밴드를 보러 왔는지 확인하는 경우도 있다.
- 도네이션 시스템: 입장료 없이 관객이 자유롭게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밴드의 연주가 마음에 들면 많은 금액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수입이 적을 수 있어 밴드에게는 위험 부담이 있다. 하지만 실력을 평가받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 원 드링크 시스템: 입장료 외에 한 잔의 음료 요금을 미리 징수하는 시스템이다. 음료 요금은 라이브 하우스의 매출이 된다.[20]
- 오픈 마이크: 일반인에게 무대를 개방하는 이벤트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획이나 밴드가 탄생하기도 한다.
- 펍 타임: 라이브 종료 후 출연자들의 뒤풀이로 이루어지는 음료 영업시간이다.
- 대반(對バン): 여러 밴드나 아이돌 그룹이 교대로 출연하는 형식 또는 그 상대 밴드를 말한다.
3. 3. 음식
라이브 하우스는 대부분 공연장이 아닌 음식점으로 영업 허가를 받고 있으며[19], 음식을 먹지 않는 손님이 많으면 공연장으로 간주되어 무허가 영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점이라는 명분을 위해 원 드링크제를 채택하는 곳이 많다.[20][21] 공연장으로 영업하는 라이브 하우스도 관례적으로 원 드링크제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장내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가게마다 다르다. 페트병 음료만 판매하는 곳부터 스파게티 등의 간단한 식사를 조리하여 제공하는 곳까지 다양하다. 보통 생 맥주나 캔맥주, 간단한 칵테일, 소프트 드링크를 준비하는 곳이 많다. 한편, 과거 닛신 파워 스테이션은 식품 회사 닛신 식품이 모체였고, Rockin' Restaurant영어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해 식사 메뉴가 풍부했으며, 코스 메뉴를 제공하는 디너석도 있었다.
3. 4. 밴드와 관객
라이브 하우스는 지역 기반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공연하는 밴드들은 주로 인근 지역 출신이며 지역적 연고와 팬층을 가지고 있다.[7] 이 밴드들은 다양한 나이와 배경을 가지지만, "창작 통제를 유지하고, 창의성을 희생하면서 더 큰 기회를 제공하는 레이블과의 계약보다는 창작 통제를 선호하는" 공통된 욕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12] 일반적으로 밴드들은 "언더그라운드" 음악(일본어로 アングラ|안구라일본어)을 연주하는데, 이는 단순히 레이블이나 메이저 레이블이 없는 밴드의 음악을 의미한다.[13]일반적으로 라이브 하우스 관객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특정 밴드를 보기 위해 방문한다. 따라서 밴드가 바뀌면 관객도 바뀌는 경향이 있다.[11]
4. 현대적 양상
현대 라이브 하우스는 지역 기반으로 운영되며, 발전하는 음악 씬도 지역적 특성을 띤다. 한 대도시 지역에서 형성되는 문화와 서클은 도시마다 다를 수 있다. 라이브 하우스는 주로 지역 뮤지션을 섭외하며, 이들은 "창작 통제를 유지하고, 창의성을 희생하면서 더 큰 기회를 제공하는 레이블과의 계약보다는 창작 통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12] 이들은 보통 "언더그라운드" 음악(일본어로 아응구라(アングラ))을 연주하는데, 이는 레이블이나 메이저 레이블이 없는 밴드의 음악을 의미한다.[13] 이러한 음악은 헤비 록에서 이모 코어까지 다양하며, 실험적인 경우가 많다.
4. 1. 일본
오늘날 일본에는 약 1,000개의 라이브 하우스가 있으며, 도쿄에만 약 300개가 있다.[7] 라이브 하우스는 지역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공연하는 밴드들은 종종 인근 지역 출신으로 지역적 연고와 팬층을 가지고 있다. 라이브 하우스의 일반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노루마"로 알려진 할당량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서 라이브 하우스는 공연 밴드에게 비용 충당을 위해 미리 정해진 수의 티켓을 판매하도록 요구한다.[8] 티켓이 충분히 판매되지 않으면, 충당되지 않은 비용은 밴드에게 전가되어 하우스는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작은 지역 밴드는 공연에서 손익분기를 맞추기 위해 친구와 가족에게 티켓 구매를 요청하기도 한다. 이러한 할당량 요구에도 불구하고, 라이브 하우스는 경쟁력을 유지하며, 사전 오디션을 통해 특정 날짜에 밴드를 섭외한다.[9] 모든 관람객이 입장 시 음료를 구매하도록 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도 있지만, 서양의 소비 문화와 달리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술을 소비한다고 간주되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10]라이브 하우스의 관람객 수는 수용 능력에 따라 크게 다르다. 일부는 작고 친밀하게 지어지는 반면, 다른 곳은 수천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참석자들은 시설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응원하는 특정 밴드를 보기 위해 온다. 밴드가 바뀌면 관람객도 바뀌는 경우가 많다. 라이브 하우스는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지만, 참석자들은 무엇보다도 라이브 음악을 즐기기 위해 오며, 음악을 더 잘 경험하기 위해 술을 마시지 않는 경우도 많다.[11]
라이브 하우스는 지역적으로 운영되므로, 발전하는 음악 씬도 지역적이다. 한 대도시 지역에서 형성되는 문화와 서클은 도시마다 다를 수 있다. 따라서 도쿄의 씬은 오사카의 씬과 매우 다르게 들릴 수 있다.
라이브 하우스는 종종 지역적인 역할을 하며, 섭외하는 뮤지션도 대부분 지역 기반이다. 이들은 나이와 배경이 다양하지만, "창작 통제를 유지하고, 창의성을 희생하면서 더 큰 기회를 제공하는 레이블과의 계약보다는 창작 통제를 선호하는" 욕구를 공유한다.[12] 일반적으로 밴드들은 "언더그라운드" 음악(일본어로 アングラ)을 연주하는데, 이는 레이블이나 메이저 레이블이 없는 밴드와 관련된 음악을 의미한다.[13] 이는 헤비 록에서 이모 코어까지 다양하며, 매우 실험적이기도 하다. 이러한 음악의 새로운 탐구를 지원하지만, 라이브 하우스의 비즈니스 모델에 반대하여, 일부 시설에서는 온쿄를 개발했는데,[14] 이는 청중이나 공연자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 환경에서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한다.
5. 라이브 하우스 용어
; 대반(對バン)
: 여러 밴드나 아이돌 그룹이 번갈아 출연하는 형식, 또는 그 상대 밴드를 의미한다. 보통 각 밴드가 무대에서 함께 공연하지는 않지만, 이벤트 라이브에서는 여러 밴드가 함께 세션을 하기도 한다.
; 차지백제
: 티켓 요금에 대해, 관객 수나 요금에 상응하는 배분율을 정해 가게와 출연·기획자가 매출을 나누는 방식이다. 라이브 하우스도 위험을 감수하므로, 가게마다 고유의 문화를 가진 곳이 많다. 입장 시 어떤 밴드를 보러 왔는지 묻기도 한다.
; 노르마제
: 출연하는 밴드에게 티켓 판매액의 할당량(노르마)을 정하고, 관객 수와 관계없이 출연자·기획자에게 돈이 생기는 경우이다. 라이브 하우스 측은 큰 위험 부담이 없으므로, 아직 고정 팬이 없는 초보 밴드에게는 출연하기 쉬운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 원 드링크제
: 입장 시 입장료 외에 한 잔의 음료 요금을 미리 받는 시스템이다. 음료 요금은 순수하게 가게의 매출이 된다. 두 잔 분을 받는 경우도 있으며,[20] 이 경우에는 투 오더제라고도 한다. 가벼운 음식 등도 대상이 되거나, 미리 요금을 받지 않고 한 잔 이상을 의무화하여 가게를 나갈 때 계산하는 시스템인 곳도 있다. 일부 라이브 하우스에서는 미성년자의 음주를 막기 위해 소프트 드링크와 알코올 티켓을 나눠 파는 곳도 있다. '1D별', '1 드링크별'(티켓 요금과 별도로 1 드링크 필수), '1D 포함', '1 드링크 포함'(티켓 요금에 1 드링크 요금 포함) 등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 도네이션제
: 입장료를 받지 않고, 밴드의 연주를 본 손님이 그에 맞는 금액을 팁(도네이션)으로 내는 것이다. 뮤지션의 하한 금액이 정해져 있기도 하지만, 전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도 있다. 주로 길거리 공연 등에서 밴드가 기타 케이스 뚜껑을 열고 라이브를 하고, 거기에 손님이 헌금처럼 동전을 던져 넣는 방식을 따른 것이다. 차지백제, 노르마제, 원 드링크제는 반드시 입장료가 발생하는 반면, 도네이션제는 입장료가 없어 손님에게는 부담 없이 연주를 들을 수 있다. 한편, 밴드에게는 마음에 들면 예상보다 많은 돈을 얻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위험 부담이 있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평가를 돈으로 측정할 수 있으므로 실력 시험적인 요소도 있다.
; 펍 타임
: 라이브가 끝난 후 이어지는 음료 영업 시간이다. 하지만 일반 손님보다는 출연자들의 뒤풀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시간에 여러 기획이 생겨나기도 해서, 펍 타임의 분위기가 라이브 하우스의 척도라고 할 수 있다.
; 오픈 마이크
: 가게의 마이크나 스테이지, 악기 등을 연주하고 싶은 일반 손님에게 개방하는 이벤트이다. 손님들끼리의 교류에서 새로운 기획이나 밴드가 탄생하기도 한다.
; 모쉬
: 관객들이 서로 몸을 부딪치며 밀고 밀리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 다이브
: 밀집된 관객의 머리 위로 출연자가 뛰어드는 것이다. 스테이지 다이브라고도 한다.
: 관객이 밀집된 관객의 머리 위를 앞쪽(무대 쪽)으로 이동해 가는 행위는 클라우드 서핑(헤엄치기) 또는 콜로다이(구르기)라고 한다. 연주자가 아닌 손님이 다이브하기 때문에 역다이라고도 하지만, 최근에는 역다이는 폴딩(피스트 뱅잉[22]을 하면서 허리부터 앞으로 접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 모두 위험한 행위로 여겨지며, 위의 모쉬와 함께 주최 측에서 금지하는 경우도 많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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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This The End Of Japan’s Live Ho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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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Week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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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宿ロフト支援プロジェクト『Forever Shinjuku Loft』で販売した、新宿ロフト"オリジナルブレンドコーヒーセット"が再販&店内飲食用販売決定!
https://www.excite.c[...]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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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s live house music scene set to go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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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장법]]에 근거하여 흥행장의 영업 허가를 취득하는 경우는 객석・조명・환기 설비・화장실의 수・흡연소 설치 등의 규제가 있기 때문에, 제약이 완만한 음식점에서 영업 허가로 취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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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ライブハウスのドリンク代は支払い拒否できない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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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ブハウス、法律上は「飲食店」 1ドリンク制をめぐる誤解を弁護士が斬る
https://www.bengo4.c[...]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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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fist banging。バンドの演奏する曲に合わせて、腕を上げて拳を振る行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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